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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이 무더위를 뚫고 속시원한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16일 영진위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15일 82만 7,921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593만 1,767명이다. 지난 5일 개봉해 12일 만인 오늘(16일) 오전 중에 600만명을 돌파한다.
‘베테랑’은 39.7%의 높은 예매율과 72.6%의 좌석점유율로 장기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이같은 흥행 추세라면 8월 말에 역대 13번째 한국영화 천만영화에 등극하게 된다.
긴박감 넘치는 전개, 탄탄한 스토리와 어우러지는 류승완 감독 특유의 리드미컬한 연출력, 황정민과 유아인 등 주연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 등이 어우러져 관객을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
15일 천만영화에 이름을 올린 ‘암살’은 37만 1,6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은 1,033만 6,709명이다.
[사진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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