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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첼시에 완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17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첼시에 3-0으로 이겼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첼시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3시즌 만에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부터 2연승을 이어갔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첼시는 승리 없이 1무1패를 기록하게 됐다. 첼시는 맨시티를 상대로 빈약한 공격력과 함께 수비불안을 노출했다.
맨시티는 첼시를 상대로 아구에로가 공격수로 나섰고 스털링, 실바, 나바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투레와 페르난딩요는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콜라로프, 망갈라, 콤파니, 사냐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하트가 지켰다.
첼시는 코스타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아자르, 윌리안, 하미레스가 공격을 지원했다. 마티치와 파브레가스는 허리진을 구축했고 수비는 아즈필리쿠에타, 테리, 케이힐, 이바노비치가 책임졌다. 골키퍼는 베고비치가 출전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맨시티는 전반 31분 아구에로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야야 투레의 패스를 이어받은 아구에로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볼컨트롤 후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첼시 골문 오른쪽 하단을 갈랐다.
전반전을 뒤진채 마친 첼시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존 테리 대신 조우마를 투입해 변화를 노렸다. 맨시티는 후반 20분 나바스를 빼고 나스리를 투입한 가운데 꾸준한 공격시도와 함께 추가골을 노렸다. 첼시는 후반 24분 속공 상황에서 아자르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때린 슈팅이 골키퍼 하트의 선방에 막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쳤다.
맨시티는 후반 34분 콤파니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콤파니는 코너킥 상황에서 실바가 올린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다. 콤파니의 슈팅은 골포스트를 맞은 후 골문안으로 들어가 추가골로 이어졌다.
이후 맨시티는 후반 39분 페르난딩요가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페르난딩요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때린 대각선 슈팅은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반면 첼시는 후반전 인저리타임 코스타가 시도한 슈팅도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고 맨시티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첼시전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킨 아구에로.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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