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기준금기가 7월에 이어 8월에도 1.5%로 동결 결정했다고 지난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했다.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남아 있으나 중국 증시불안과 환율불안, 신흥국의 경기침체와 1100조원이 넘는 가계 부채와 외국의 금융자본 이탈 가능성 등이 금리 동결의 큰 요인으로 보인다.
기준 금리가 동결 되었기 때문에 국내 금융사들의 금리 정책이 큰 변화는 없으나 내년 바뀌는 주택담보대출에 대비해 올 하반기에는 자신의 부채 및 상환계획에 따른 금융사 선택 및 대환 등의 조건 변동에 대해서 준비할 필요가 있다.
많은 대출 수요자 들이 대출을 받으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당연히 금리이다. 하지만 금융상품 즉, 대출 기간에 따른 금리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8월 17일 기준 실 수요자 입장에서 가장 많이 선호 되는 상품은 3년고정금리, 5년고정금리, 15년고정금리, 30년고정금리 상품으로 모두 고정금리 이다. 6개월 변동금리의 경우 일반 고정금리에 비해 금리는 낮으나 올 하반기 금리인상이 예고된 시점에서 단기상환이 가능한 일부 사용자들 이외에 올바른 선택으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고정금리 상품위주로 정리하겠다.
3년 고정금리를 원한다면 전문가들에 의하면 A금융사 추천한다. A 금융사의 경우 3년 고정금리시 최저 2.75% 금리가 적용되며 거치기간(최대 5년)이 있으나 없으나 금리는 동일 하다. 조기상환 수수료의 경우 3년 이내의 1.5%이며, 매년 10% 범위 내 면제가 가능하다.
5년 고정금리를 원한다면 B금융사를 추천하며, B금융사의 경우 5년 고정금리에 2.73% 부터 시작하며, 기존 고객을 우대 하는 항목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상담이 필요하다.
3년, 5년도 불안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중장기 고정금리 상품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C금융사에서 15년 고정금리 상품이 있는데, 15년 동안 2.8%대로 금리가 동일하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해당 금융사의 경우 대출기간 또한 15년 상환이기 때문에 월 상환 부담이 다른 상품보다 클수있어 각 사용자의 상환 계획을 다시 한번 검토한 후 선택해야 한다.
D금융사의 30년 고정금리 상품의 경우 3.4%대 형성이 된다. 30년 고정금리의 경우 해당 금융사 및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으며, 소득 증빙 여부에 따라 선택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
대표적인 금리정보제공 업체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금리비교 무료서비스(www.banknguide.co.kr)를 진행 하고 있으며,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2.50~3.10%) 이외에도 전세자금대출(2.9~3.6%), 빌라담보대출, 오피스텔(3.0~3.5%), 단독주택, 상가주택,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최대 90%) 등 여러 부동산담보대출의 금리를 한번에 안내한다. 무료 상담문의는 해당 사이트나 유선을 통해 바로 이용이 가능하며 주말에도 상담안내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사할 때 유용한 포장이사 견적비교 및 이삿짐센터 가격비교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허가 받은 포장이사 전문업체만이 등록되어있어 보다 안정적인 업체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인테리어 견적비교 및 아파트아이를 통한 관리비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뱅크앤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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