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엽 "대박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 되겠다" 득녀 소감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이동엽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동엽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이동엽의 아내가 지난 14일 오전 10시7분 2.871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이동엽의 딸 사진도 눈길을 끈다. 똘망똘망한 눈망울이 특징이다.

이동엽은 소속사를 통해 "아빠가 된 게 아직 실감나지 않지만, 너무 기쁘다. 앞으로 우리 대박이(태명)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돼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엽은 지난해 11월 3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8살 연하 피아노 학원 강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동엽은 지난 2005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SBS '웃찾사' '개그투나잇' 등에 출연했다.

[사진 = 나눔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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