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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서태지가 고(故) 신해철 유작 앨범에 대해 "직접 참여했다기 보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전달했다"고 해명했다.
오는 10월 27일 고 신해철 1주기를 기리는 유작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서태지가 '리얼 월드(Real world)'라는 곡에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서태지 측 관계자는 17일 마이데일리에 "디렉팅에 참여했다거나 정식 협업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해철이 생전, 신곡을 발표하기에 앞서 서태지에게 곡을 먼저 들려주고 개인적인 의견을 전달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도 조언을 주고 받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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