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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그룹 빅스 유닛 LR가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LR 첫 미니앨범 ‘Beautiful Liar’(뷰티풀 라이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라비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바디 페인팅을 했는데, 6시간 동안 선 채로 페인팅을 받느라고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레오 역시 “을왕리 바닷가에서 찍을 때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바닷 바람과 함께 소금이 바람에 입에 잔뜩 들어갔다. 감정 잡기가 너무 힘들었다. 자꾸 웃음이 나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빅스의 멤버 레오(Leo)와 라비(Ravi)의 이니셜을 의미하는 유닛명 LR은 L(eft)와 R(ight), 블랙과 화이트, 감성과 거친 등 서로 상반된 속성을 보이지만 위험하리만큼 치명적인 남남 케미를 선보이며 컴백 전 부터 화제를 불러모았다.
‘Beautiful Liar’는 멤버 라비의 자작곡으로 한 남자의 이별하는 상황에서 느끼는 심적 갈등을 표현했다. LR은 음악프로그램 무대를 통해 급이 다른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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