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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고 신해철의 유작앨범이 고인의 1주기에 맞춰 발매될 전망이다.
17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신해철의 유작 앨범이 오는 10월을 목표로 발매될 예정이다. 이 앨범의 규모와 수록곡 등은 아직 정해진 바 없으나, '리얼 월드'(Real World)를 비롯해 총 3곡이 곡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생전 고인과 절친했고, 육촌 관계이기도 한 가수 서태지가 이번 앨범의 디렉팅을 했다고 보도됐지만, 서태지 측은 "'리얼 월드'에 대해 개인적인 소견을 전했을 뿐 정식으로 디렉팅을 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해 10월 17일 장협착 수술을 받은 뒤 22일 심정지로 쓰러졌다. 이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같은달 27일 허혈성 뇌손상으로 숨졌다.
[가수 고 신해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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