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차오루 "아이유, 선배로서도 동생으로서도 100점"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가 소속사 선배이자 동생인 가수 아이유를 언급했다.

차오루는 최근 매거진 bnt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촬영 당시 그녀는 풋풋하고 매력 넘치는 웃음으로 현장 분위기를 띄웠으며 뛰어난 한국말 실력과 화보 콘셉트에 대한 빠른 이해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차오루는 피에스타의 매력에 대해 "다양한 장르, 콘셉트로 피에스타의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우리 피에스타의 장점이다. 앞으로 보여줄 것이 너무 많다. 기대하셔도 좋다"며 입을 열었다.

같은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선배 아이유에 대해서는 "정말 프로페셔널하다. 피에스타 멤버들 모두 잘 챙겨준다. 조언을 많이 해주는 편이다. 가수 선배로서도 정말 좋은 동생으로서도 아이유는 100점이다"고 말했다.

타국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 그녀는 "때론 힘들 때도 있지만 피에스타 멤버들이 의지가 많이 된다. 그리고 같이 활동하는 다른 그룹의 중국인 멤버들과도 자주 만나서 이야기한다. 슈퍼주니어 조미, 미쓰에이 페이, 지아랑 친하게 지낸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상형을 묻자 차오루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팬이었는데 주인공 배우 김수현이 좋다. 연기도 잘하고 배우로서 멋있는 것 같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피에스타 차오루. 사진 = bnt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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