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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 촬영 중 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한 배우 정겨운의 근황이 공개됐다.
개그맨 김영철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양팔 친구들. 이규좌, 정겨우. 저녁회동. 겨운이 거의 다 나은 기념으로. 이규한, 잘 먹을게. 힘을 내요 슈퍼파월"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짜 사나이' 출연을 계기로 절친이 된 정겨운과 김영철, 배우 이규한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겨운은 지난달 '진짜 사나이' 녹화 중 방송인 줄리엔강과의 태권도 대련에서 왼쪽 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또 격파 훈련 중에는 오른쪽 손날이 골절되는 부상까지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부상 후 정겨운은 '진짜 사나이' 등 예정된 스케줄을 미룬 뒤 회복에 전념해왔다.
[이규한, 김영철, 정겨운(왼쪽부터). 사진 = 김영철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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