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KIA 내야수 김민우가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김민우는 17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11차전에서 팀이 1-3으로 뒤지던 9회초 1아웃에 등장해 좌월 솔로포를 쳤다.
LG 마무리투수 봉중근을 상대로 시즌 4호 아치를 그렸다. 볼카운트 1B 1S에서 3구째 130km 체인지업을 공략했다. 비거리는 110m.
KIA는 이 홈런으로 2-3 1점차로 따라 붙었다.
[김민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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