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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정창욱 셰프가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마지막 요리를 선보였다.
1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기러기 아빠' 배우 김영호의 냉장고 속 재료로 펼쳐지는 셰프들의 15분 요리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창욱 셰프는 오세득 셰프와 '잃어버린 미각을 찾아서'를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정창욱 셰프는 동치미와 파스타를 콜라보레이션한 '동파면'을 선보였다. 또 오세득 셰프는 카레요리 '커리업'을 완성했다.
'동파면'을 맛 본 뒤 김영호는 "정말 맛있다. 다만 내가 파스타면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고 말했고, '커리업'을 맛 본 뒤에는 "최근 먹어본 음식 중에는 가장 맛있는 두 요리였다"고 평했다.
그리고 김영호가 선택한 승자는 정창욱 셰프였다.
한편, 정창욱 셰프는 최근 본업인 요리에 집중하기 위해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정창욱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 17일 방송에서 마지막 요리를 선보이고, 또 오는 24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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