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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미세스캅' 3회는 전국기준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된 2회분 시청률 10.0%에 비해 0.8%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1회 시청률 9.2%, 2회 시청률 10.0%에 이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한 동시에 이날 방송된 월화드라마 중 유일하게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첫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며느리' 1회는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종영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시청률 5.1%에 비해 0.9%P 상승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최하위 기록이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 37회는 9.6%를 기록해 지난 11일 방송된 36회 시청률 10.7%에 비해 1.1%P 하락하며 2위에 머물렀다.
[미세스캅', '화정', '별난 며느리' 포스터. 사진 = SBS, MBC, K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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