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가 반한 미모'…새신부 박수진, 우아한 패션화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최근 배우 배용준과 결혼한 배우 박수진의 패션 화보가 18일 공개됐다.

홍보대행사 나비컴은 패션 브랜드 오야니(orYANAY)의 '아시아 뮤즈' 박수진과 함께 진행한 2015 F/W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Let's Hear it for NewYork! 사랑에 빠진 박수진, 뉴욕의 감성도 남다르게 느껴진다'라는 테마로 낭만과 이상을 꿈꾸는 박수진의 우아한 미모와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화보다.

박수진은 F/W 시즌 콘셉트에 맞춰 시크하거나 부드럽고 우아한 스타일을 두루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은근한 섹시미를 강조한 검정 시스루 니트와 풀스커트, 하이힐을 매치해 테일러백들 사이에서 고혹적인 눈빛을 보이고 있다. 또한 헝크러진 듯한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에 원피스와 레더재킷을 입고 가방을 한쪽 어깨에 걸치고 시크한 매력을 보이고 있다.

박수진은 장시간의 촬영에도 미모를 과시하고, 포토그래퍼의 다양한 요청을 한 번에 소화해낸 것은 물론 직접 콘셉트와 포즈를 제안하는 등 최고의 사진을 담아내며 촬영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사진 = 오야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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