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슈스케7' 제작발표회 불참 "스케줄 맞추기 힘들어"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윤종신이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7’ 제작발표회에 불참한다.

18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엠넷 ‘슈퍼스타K7’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백지영, 성시경, 김범수를 비롯해 마두식 PD, 김기웅 국장이 참석하기로 했다.

그러나 오랜 기간 ‘슈스케’를 지켜오던 윤종신은 불참을 결정했다. 이에 대해 ‘슈스케7’ 관계자는 “윤종신이 스케줄 때문에 자리하지 못한다. 네 심사위원이 다 바빠 일정을 맞추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슈퍼스타K7’ 연출은 첫 시즌부터 현장을 누빈 마두식 PD가 맡았다. 여기에 윤종신, 성시경, 김범수, 백지영 네 심사위원의 케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0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