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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백지영이 심사위원으로서의 자세를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7’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백지영은 “무대에 서면 주인공이었는데 ‘슈스케7’에서는 우리가 서포터즈다. 정말 좋은 참가자들을 순수하게 응원하고 발굴하는데 책임감을 갖겠다. 진지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범수는 “지난 시즌 모니터링을 해보니, 내가 참가자보다 더 떨 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번 ‘슈퍼스타K7’ 연출은 첫 시즌부터 현장을 누빈 마두식 PD가 맡았다. 여기에 윤종신, 성시경, 김범수, 백지영 네 심사위원의 케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0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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