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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영자, 혼탕 경험 고백 "나만 벗고 있더라"
2015-08-18 12:26:12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혼탕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영자는 17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신인시절 온천에 갔는데 혼탕이니까 다 벗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보는 것이라서 벗고 들어갔는데 나만 벗고 있더라. 너무 당황해서 어떻게 가릴지 생각도 안 났다. 개그맨들이 이런 스케일로 장난을 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김숙 이국주 강예빈 박기량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영자.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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