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이영애가 북한 DMZ 지뢰 도발로 부상을 당한 군인 2명에 위로금을 전달했다.
18일 이영애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영애가 DMZ 지뢰 도발 부상을 당한 군인에게 5,000만원의 위로금을 전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영애는 지뢰 사고 이후 부상을 당한 김정원(23) 하사와 하재헌(21) 하사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며 나라를 지키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이들에게 물심양면으로 위로의 마음을 건넸다.
한편 이영애는 내년 상반기 방송 목표로 SBS에서 사전 제작 중인 '사임당'에 출연한다. 연출은 '태왕사신기', '비천무' 등을 통해 감각적인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윤상호 PD가 맡는다. 대본은 '앞집여자', '두번째 프로포즈' 등을 쓴 박은령 작가가 집필한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이미 캐스팅을 확정한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았다.
[배우 이영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