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준하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아리온 연습실에서 진행된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연습실 공개 및 질의응답에서 이석봉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정준하는 '형제는 용감했다' 의미를 되새기며 "'무한도전' 멤버들도 2009년에 다 왔었다"고 밝혔다.
그는 "2015년에 또 한다니까 '너무 좋은 작품 또 보러 가겠다'고 말했다"며 "자신 있는 작품이니 주변에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안동 종갓집'이라는 한국적인 소재를 배경으로 두 형제의 파란만장한 감동 스토리를 전하며, 가족의 소중함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소재와 음악으로 유쾌한 웃음과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을 전한다.
정준하, 윤희석, 최재웅, 김동욱, 정욱진, 보이프렌드 동현, 최유하, 최우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배우 정준하.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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