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구자욱은 일단 오늘 밤 푹 자고 내일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삼성 구자욱은 18일 1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2로 앞선 6회초 1사 1,2루 찬스서 윤명준의 투구에 왼 발등을 맞고 쓰러졌다. 이후 박해민이 희생플라이를 칠 때까지만 해도 1루에 정상적으로 있었으나, 야마이코 나바로 타석 도중에 결국 참지 못하고 고통을 호소, 대주자 박찬도로 교체됐다.
구자욱은 잠실구장 인근 올림픽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았다. MRI와 엑스레이를 찍었다. 삼성 관계자는 "특이소견 없음"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상황은 19일 경기 직전에 파악할 수 있을 듯하다.
[구자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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