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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미국의 유명배우이자 댄서인 줄리안 허프(27)가 NHL 워싱턴 캐피탈즈의 하키선수 브룩스 라이치(32)와 약혼했다.
미국 피플 등 외신은 줄리안 휴가 브룩스 라이치와 18일(이하 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정한 사진을 올리며 약혼을 공식 발표했다고 당일 보도했다.
줄리안은 "우리가 약혼한 사실을 알려드리게 돼 매우 흥분되고 기쁘다."고 사진옆에 설명을 달았다. 그녀는 또 다정하게 껴안고 있는 사진속에서 손에 낀 약혼반지를 자랑했다.
줄리안 허프와 브룩스 라이치는 지난 2014년 2월부터 데이트를 시작하며 공공장소 애정행위(PDA)를 서슴치 않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4월에는 공항서 여러사람 보는 가운데 깊은 키스를 했고 새해 전야에는 아이스 스케이팅 데이트를 하는 로맨틱한 모습도 보여줬다.
줄리안 허프는 ABC TV의 '댄싱 인 더 스타즈'에서 2번이나 우승한 관록과 함께 이 오디션 프로의 심사위원도 맡았다. 영화 '파라다이스' '락 오브 에이지' '세이프 헤이븐' '풋 루즈' 등에 출연했다. 이전 컨트리 싱어 척 윅스, 유명MC 라이언 시크레스트와 연애했다.
[사진 = 줄리안 허프(왼쪽)와 브룩스 라이치가 지난 2014년 5월 10일 캘리포니아 말리부서 열린 '오픈 하츠 파운데이션 갈라' 행사장에 나란히 입장하고 있다.(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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