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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7’ 첫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첫회에 등장하는 괴물보컬 여고생, 보이시 미소녀 등 지원자 3인의 모습이 선공개된다.
이들의 모습은 19일 선공개 됐으며 이어 20일에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슈퍼스타K7’을 연출하는 마두식 PD는 “선공개되는 지원자 3인은 이번 시즌 다양한 참가자들의 모습을 대표하는 특징적인 참가자들이다. 본격적인 첫 방송에 앞서 이번 시즌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먼저 19일 공개된 선공개 영상 1탄을 살펴보면 실력파 두 여성 참가자가 누리꾼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킨다. 먼저 18세 여고생 박수진은 특유의 리듬감과 그루브를 자랑하며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백지영은 연신 놀라 감동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기도. 다음으로 공개된 지원자는 꽃미모의 19세 김민서로, 밝은 미모와 보이쉬한 매력이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심사위원 백지영은 여성 출연자들의 우승 가능성을 얘기하며 "여성 출연자의 우승을 기대한다고 말한 것은 그럴 만한 친구들이 있어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선공개 영상에 등장한 박수진과 김민서 역시 백지영이 떠올린 실력파 여성 지원자 중 일부로 이번 시즌 여성 참가자들의 강세를 제대로 예고하고 있는 것.
20일 공개되는 선공개 영상 2탄에서는 김민서의 매력적인 노래 실력이 베일을 벗는다. 또한 글로벌 예선 지원자 중 훈훈한 얼굴과 엄친아 스펙을 자랑하는 20대 남자 지원자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할 전망이다.
'슈퍼스타K7'은 오는 20일 밤 11시 엠넷과 tvN을 통해 첫방송된다.
[사진 = 엠넷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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