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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KBS 2TV '어송포유'에 출연해 기왓장을 격파했다.
최근 '어송포유' 녹화에 참여한 티아라는 "꼭 리퀘스트를 성공해 노래를 부르고 가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그들에게 도착한 리퀘스트 중 하나인 '기왓장 격파하기'에 도전했다.
격파에 앞서 멤버들은 "작지만 최고의 파워를 가졌다"며 보람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멤버들 중 보람이 가장 작고 말랐지만 음료수 병을 못 따거나 힘 쓸 일이 있을 때 이를 모두 해결할 만큼 쎈 파워를 지녔기 때문.
하지만 쉽지 않은 기왓장 격파 도전에 티아라 멤버들은 예능의 벽을 실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어송포유'는 K-POP스타들이 직접 글로벌 팬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리퀘스트를 들어주는 프로그램 이다. 매주 일요일 밤 11시 55분 방송.
[티아라. 사진 = KB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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