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0일 김태균 1000타점 공식 시상식 진행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태균의 개인 통산 1,000타점에 대한 공식 시상식을 진행한다.

한화는 오는 2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홈경기에 앞서 김태균의 개인 통산 1,000타점 공식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

김태균은 지난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개인 통산 250홈런과 1,000타점을 동시 달성했다. KBO리그 최초 1,000타점은 2001년 당시 한화에서 뛰던 장종훈이 달성했고, 김태균은 역대 12번째로 1,000타점에 도달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KBO 주관으로 진행되며 조종규 경기감독관이 기념패를 전달하고 한화 구단에서는 기념패와 금일봉 및 축하 꽃다발을 전달한다.

[한화 이글스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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