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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판타지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가 천만영화 ‘암살’을 제치고 예매율 2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19일 영진위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후 9시 현재 ‘뷰티 인사이드’는 17%의 예매율로 12.9%의 ‘암살’을 따돌리고 2위에 올랐다. 1위는 32.3%의 ‘베테랑’이다.
‘뷰티 인사이드’는 개봉 예정작 가운데에서 1위에 올랐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판타스틱4’는 10.7%의 예매율로 4위에 랭크됐다.
이 영화는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한 여자 이수(한효주)의 특별한 로맨스를 그렸다. 우진과 이수의 사랑을 통해 내면 속 아름다움, 즉 '뷰티 인사이드'에 대한 메시지와 깊은 감동을 전달할 뿐 아니라 CF감독 출신인 백감독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미장센으로 ‘뷰티 아웃사이드’까지 눈을 즐겁게 해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고루 갖춘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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