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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힙합듀오 리쌍 신곡 '주마등'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신인가수 미우가 오는 9월 4일 데뷔 일을 확정지었다.
지난달 아무런 정보를 노출시키지 않은채 모든 정체를 감추고 오롯이 목소리와 노래실력으로 리쌍의 '주마등'에 참여한 미우는 당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대중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며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이에 대해 리쌍컴퍼니 측은 20일 "미우는 리쌍컴퍼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인으로 3년여 동안의 확실한 음악적 색을 찾는 준비기간을 걸쳐 최고의 완성도를 갖춘 후 데뷔를 확정 지었다. 리쌍의 이름을 걸고 처음으로 내보이는 신인이니만큼 최고의 실력과 가능성이 엿보이는 아티스트임이 틀림없고 대중들의 감성을 사로 잡을 또 한 명의 신예탄생이다”라고 전했다.
미우는 작곡, 작사, 편곡 실력까지 갖춘 싱어송라이터로, 3년 여간 꾸준한 곡 작업을 통해 음악적 내실을 쌓아나갔다. 이번 데뷔 싱글 곡 또한 본인이 직접 곡을 만들어 미우 특유의 감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리쌍이 첫 후배양성으로 제작하는 실력파 신인이라 앞으로 그의 음악적 행보에 주목할만하다.
미우는 오는 9월 4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순차적으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리쌍 컴퍼니]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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