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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할리우드 여배우 메간 폭스(29)가 13세 연상인 배우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42)과 결별했다.
미국의 US위클리는 메간 폭스와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이 결혼생활 5년만에 결별하게 됐다고 19일(이하 현지시간) 단독 보도했다.
연애와 약혼기간 포함 11년을 같이 지낸 두사람에게는 노아(2)와 18개월 된 보디 등 두아들이 있다. 한 측근은 "부부가 이미 6개월 전부터 별거했었고, 상황이 계속 나빠졌다"고 전했다.
두사람은 지난 6월 9일 베벌리 힐스에서 점심을 먹은 게 마지막으로 포착된 부부모습.
메간 폭스는 18세때인 2004년 ABC 시트콤 '호프 앤드 페이스(Hope & Faith)'에 출연할 당시 게스트 스타로 나온 그린을 처음 만났다. 이때를 메간 폭스는 "마법같았다"고 말했다.
폭스보다 13세 연상인 그린은 2009년 "23세 밖에 안된 여자와 결혼은 비현실적이다"며 3년을 끈 약혼을 취소했다.
그러나 2010년 다시 청혼해 둘은 그 24일 후에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그린은 "내 인생에 이보다 더 확실한 건 없다"고 말했었다. 이혼사유는 아직가지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 =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왼쪽)과 메간 폭스가 지난 2014년 8월 캘리포니아 웨스트우드에 있는 리젠시 빌리지 극장에서 열린 '닌자 거북이(Teenage Mutant Ninja Turtles)' 시사회 파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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