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홍종현이 중국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20일 홍종현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중국에서 웹드라마 '상아탑' 촬영에 한창인 홍종현이 웨이보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홍종현은 웨이보 개설과 함께 유창한 중국어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홍종현입니다. 제가 웨이보를 개설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저에게 보내주시는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고 이렇게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서 굉장히 반갑습니다. 앞으로 저의 웨이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영상 소감을 전했다.
홍종현의 웨이보 계정은 개설과 동시에 별다른 홍보 없이도 3만 팔로워를 달성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홍종현은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드라마 '마마', 영화 '위험한 상견례2' 등으로 큰 인기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웹드라마 '상아탑' 남주인공 이경운 역으로 캐스팅돼 한류스타로 급부상 중이다.
홍종현은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중국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SNS 활동이 제한적인 중국에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 웨이보를 개설했다. 드라마 촬영 틈틈이 소식 전하도록 하겠다"며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위드메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