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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은 배우 황석정이 개그우먼 김숙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황석정은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녹화 과정에서 아파트 재건축으로 10월까지 집을 비워야 한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접했다.
고민에 빠진 황석정은 먼저 집을 알아보기 위해 부동산으로 향했지만, 턱없이 부족한 예산으로 집구하기가 쉽지 않음을 깨닫고 말았다.
바쁜 스케줄로 집을 알아볼 시간도, 모아둔 돈도 없는 황석정은 결국 평소 재테크에 밝은 김숙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어 한걸음에 달려온 김숙은 황석정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김숙과 함께 등장한 '재테크의 신'이 선보인 재테크 족집게 과외에 황석정은 재테크에 눈을 뜨게 됐다.
'나 혼자 산다'는 2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배우 황석정.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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