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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몽환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원더걸스는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I Feel You'를 열창했다. 걸밴드로 변신한 원더걸스는 노출이나 자극적 안무 없이도 섹시함을 발산했다.
'I Feel You'는 박진영의 자작곡으로 프리스타일 장르의 곡이다. 프리스타일은 한국에서 처음 시도될 뿐 아니라 팝 음악 시장에서도 25년이 넘게 주류에서 사라진 장르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빅뱅(GD&TOP), 김소정, 김형준, 디홀릭, 배수정, 배치기, B1A4, BU, 빅스LR, 스테파니, SG워너비, 여자친구, 연분홍, 원더걸스, 유승우, 제이제이씨씨(JJCC), 지피지기, 텐텐. 티아라, 헬로비너스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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