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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슈퍼스타K7'에 독특한 참가자가 등장했다.
2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7' 1회에는 '제시카'라는 이름의 참가자가 출연했다. 하지만 그는 충남 출신으로, 실제 이릉은 박지혜였다.
충남 제시카 박지혜는 넘치는 끼를 드러내며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영문과라며 영어로 말하는 것이 더 편하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기대보다 유창한 실력을 보이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 "비보잉을 할 줄 안다"라고 기대를 높였지만, 이내 곧 "하지정맥류 수술을 했다"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지혜는 부족한 노래실력으로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그는 오디션장을 나와 "프로그램을 잘못 골랐다. '쇼미더머니' 나갈걸"이라고 말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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