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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울버린’으로 유명한 휴 잭맨이 호메로스의 오디세우스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기는 영화 ‘오디세이아’에 출연할 전망이다.
20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는 라이온스게이트가 제작하고, ‘헝거게임:모킹제이’의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오디세이아’에서 휴 잭맨이 주인공 오디세우스 역을 맡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디세이아’는 그리스군의 트로이 공략 후에 오디세우스가 고향 이타케로 돌아와 아내 페넬로페를 만나기까지 겪게되는 10년 간의 해상모험과 귀국에 관한 이야기다. 서양고전문학의 걸작 중의 걸작이다.
각본은 ‘더 타운’ ‘헝거게임:모킹제이’ ‘탑건2’의 피터 크레이그가 맡는다.
휴 잭맨은 워너브러더스의 영화 ‘팬’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킹스맨’의 테론 에거튼과 함께 ‘에디 디 이글’에도 출연한다. ‘울버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울버린3’의 촬영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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