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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7’이 뜨거운 관심 속에서 베일을 벗었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수준 높은 실력을 지닌 다채로운 지원자들의 대거 등장으로 눈과 귀를 사로 잡았지만 성적은 좋지 못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7’ 1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3.5%, 최고 4.1%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슈퍼스타K6’ 1회 평균 시청률 4.5%, 최고 시청률 5.7%를 나타낸 것과 비교해 1%포인트 이상 하락한 수치다.
연출을 맡은 마두식 PD는 “‘슈퍼스타K7’을 향해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이후에도 음악을 사랑하고, 탄탄한 실력과 개성으로 똘똘 뭉친 지원자들이 대거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슈퍼스타K7’ 1회에서는 10대, 글로벌-제주, 충청-강원, 서울-경기 지역 심사위원 예선(3차 예선) 일부가 공개됐다. 각기 다른 개성으로 똘똘 뭉친 지원자들의 실력에 심사위원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지원자들의 실력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제대로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사진 = ‘슈퍼스타K7’ 방송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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