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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블락비 지코의 단독 커버 촬영 컷이 공개됐다.
최근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 매주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는 지코는 '더 셀러브리티' 9월호를 통해 지금까지 TV와 여타 매스컴에서 비춰졌던 모습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분위기의 흑백 화보와 아트웍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지코의 화보 콘셉트는 ‘패션필름 속 마법사, Real Wizard ZICO’다. 인터뷰의 콘셉트는 서커스같은 다양한 세상에서 진심과 솔직함을 무기로 살아온 청춘들을 검색어 키워드로 풀어보는 것이었다.
마치 흑백 패션 필름을 연상시키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자유자재로 다양함을 구현하는 표정연기가 압권인 이번 화보의 하이라이트는 ‘스물넷 지코의 Real’이란 깨알 같은 코너 멘트와, 팬들에 대한 최고의 서비스이다. 또래들과 별 다를 바 없는 솔직한 대답들 또한 인상적이다.
지코는 이번 화보와 인터뷰에서 지난날을 회상하며 "미성년자라는 갑옷은 영원히 날 지켜줄 것 같았지만 성인이 되고 활동 기간이 늘어나면서 지금은 생각하는 것도 많이 달라졌기에 행동 또한 함부로 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코는 그 예로 '쇼미더머니4'를 들었는데 "가급적 네 팀 중에서 먼저 의견을 꺼내지 않으려 한다. 아시다시피 막내인지라"라며 심사위원으로 있는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더 셀러브리티' 9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코. 사진 = 더 셀러브리티]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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