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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영화 '치외법권' 속 모습과 180도 다른 댄디한 도시남 매력을 발산했다.
'치외법권'(감독 신동엽 제작 휴메니테라 픽쳐스 배급 판씨네마)은 분노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임창정)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최다니엘)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장광)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통쾌한 코믹 액션 영화다.
이번 영화에서 최다니엘은 여자만 봤다 하면 일단 들이대고 보는 성충동 조절 장애를 가진 강력계 형사 유민 역으로 분해 파격적인 코믹 변신에 나섰다.
여성팬들에게 주로 스마트한 캐릭터와 함께 깔끔한 매너남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최다니엘이 90년대 스타일의 호일펌부터 호피 무늬 속옷 차림 그리고 전라 노출까지 감행하며 마음껏 망가진 최다니엘이 화보를 통해 그의 본래의 매력을 발산한 것.
여성 관객들이 특히 반가워할 이번 화보는 고급스러운 호텔에서 촬영하며, 지친 도시남의 릴렉스 타임을 콘셉트로 최다니엘만의 매력을 이끌어 냈다.
댄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의상으로 여성들의 로망을 표현, 휴식을 취하는 젠틀맨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한 최다니엘은 촬영 현장에서도 포토그래퍼와 스태프들에게 매너남의 모습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겉모습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완벽한 젠틀맨의 아우라를 선보인 최다니엘의 화보는 슈어 9월호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최다니엘. 사진 = 슈어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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