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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가상 부부 가수 육성재, 조이의 1박2일 여행 첫날 밤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선 시골에서 첫날 밤을 맞이하게 된 육성재, 조이가 잠자기 전 씻기 위해 마당으로 나섰다. 민낯 공개가 부끄러운 조이는 육성재에게 대신 씻겨주겠다며 위기 상황을 모면하려 했다.
하지만 "한 단계씩 함께하자"며 호락호락 넘어가지 않는 육성재. 결국 큰 결심을 한 조이는 육성재와 함께 클렌징에 나섰다. "예쁜 얼굴이 어디 가겠냐"는 육성재의 말에 "어디 간다"며 조이는 창피해했다.
먼저 클렌징을 마친 조이는 민낯 공개에 부끄러운 듯 어쩔 줄 몰라 했고, 이에 육성재는 연신 "예쁘다"고 칭찬하며 조이의 굴욕 없는 민낯에 감탄했다.
세안을 마치고 잠자리에 드려는 순간 육성재는 코골이가 걱정스러웠다. 괜찮다는 조이의 말에도 거실에서 자겠다며 이불을 챙겨들고 나선 것.
결국 안방과 거실로 떨어져 따로따로 잠을 자게 된 두 사람. 하지만 서로가 신경 쓰이는 듯 쉽게 잠들지 못하고 뒤척였다.
22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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