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감독 '기성용, 선덜랜드전 출전 여부 고민'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의 선덜랜드전 출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스완지의 몽크 감독은 21일(한국시각) 영국 웨일즈온라인을 통해 기성용의 훈련 복귀 소식을 전했다. 몽크 감독은 "기성용이 훈련에 복귀했고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기성용의 선덜랜드전 출전 여부에 대해선 "마지막 훈련을 소화한 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성용은 지난 8일 열린 첼시와의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경기 중 교체 됐다. 스완지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승1무를 기록 중인 가운데 오는 22일 오후 선덜랜드를 상대로 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기성용.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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