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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의 여덟 번째 여행지는 로빈의 고향 프랑스다.
21일 JTBC에 따르면 '내친구집' 팀은 이달 말 프랑스 촬영을 위해 출국한다. 프랑스는 중국, 벨기에, 네팔, 이탈리아, 캐나다, 국내(부여), 호주에 이은 8번째 행선지다.
이번 프랑스 여행에는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새 멤버로 합류한다. 샘 오취리는 이미 JTBC '비정상회담'에서 입증된 예능감과 더불어 현지인과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불어 실력을 소유하고 있어 이번 프랑스 여행에서 큰 활약이 기대된다. 그는 생애 첫 유럽 여행에 "벌써부터 설레고 벅찬다"고 기대를 표했다. 이밖에 마크 테토,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기욤 패트리가 프랑스 여행에 함께 한다.
프랑스는 문화와 예술, 그리고 미식의 나라인 만큼 유서 깊은 역사 및 다양한 볼거리를 담을 예정이다. 이번 여행에서는 로빈의 고향이 위치하고 있으며 프랑스 내에서도 와인 산지로 유명한 브루고뉴 지역과 에메랄드빛 지중해 등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프랑스 남부 지역을 둘러볼 예정이다.
로빈은 "유럽의 끝판왕인 프랑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친구들에게 프랑스의 음식이나 문화, 날씨, 액티비티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내친구집' 프랑스 편은 국내 편, 호주 편에 이어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내친구집' 국내편 포스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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