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홍성흔이 선제 솔로 아치를 그렸다.
홍성흔은 2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15차전에서 7번 지명타자로 출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홍성흔은 류제국을 상대로 아치를 그렸으며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1B에서 2구째 들어온 143km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다. 비거리는 125m.
홍성흔이 홈런을 추가한 것은 지난 6월 12일 잠실 NC전 이후 70일 만이다.
[홍성흔이 홈런을 터뜨리고 덕아웃에 들어와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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