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윤석민의 홈런포가 터졌다.
윤석민(넥센 히어로즈)은 2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2회 첫 타석에서 우월 홈런을 때렸다.
윤석민은 팀이 0-1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SK 선발 채병용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4호 홈런.
넥센은 윤석민 홈런에 힘입어 2회말 현재 SK와 1-1로 맞서 있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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