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유한준이 홈런포를 터뜨렸다.
유한준(넥센 히어로즈)은 2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중월 홈런을 기록했다.
유한준은 팀이 1-2로 뒤진 3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SK 선발 채병용의 138km짜리 패스트볼을 때려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홈런을 날렸다.
이로써 유한준은 지난해(20홈런)에 이어 2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넥센은 윤석민에 이어 유한준 홈런까지 터지며 3회말 현재 2-2로 맞서 있다.
[넥센 유한준.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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