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첫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한화는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전에서 올 시즌 첫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KBO리그 전체로 따지면 올 시즌 40번째 기록.
이날 한화는 이용규-강경학-정근우-김태균-김경언-정현석-최진행-조인성-권용관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5회까지 조인성의 연타석 투런 홈런 등을 앞세워 6-2로 리드했는데, 이 때까지 최진행을 제외한 8명이 안타를 기록했다.
기록 달성은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최진행이 kt 좌완투수 심재민을 상대로 우익선상 안타를 때려내면서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을 완성했다.
[한화 이글스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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