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시즌 20호 홈런을 때려냈다. KBO리그에서는 2008년 31홈런을 때려낸 이후 7년 만이다.
김태균은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6-3으로 앞선 7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kt 김재윤의 2구째를 공략해 우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kt의 추격 의지를 꺾은 한 방이 자신의 시즌 20호 아치였다. 이로써 김태균은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20홈런을 기록했다.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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