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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자신을 향한 악플을 언급했다.
21일 밤 방송된 MBC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이하 '세바퀴')는 개편을 맞아 새롭게 합류한 MC인 배우 온주완과 서예지의 신고식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 중 개그맨 김구라는 "'조세호가 요즘 재밌나?'를 시청자 투표로 한 번 해보자"는 제안을 던졌다.
이에 조세호는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얼마 전에 내 기사를 하나 봤는데 댓글 80개 중에 79개가 악플이더라. 그런데 이유가 있으면 그걸 고칠텐데 이유도 없더라"고 토로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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