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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가 데뷔 100일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
21일 밤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에선 몬스타엑스의 데뷔 100일 자축 기념 'MONSTA X-FILE'이 방송됐다.
멤버들은 데뷔 100일 소감으로 팬들을 향해 "활동을 한여름에 시작했는데 더울 텐데도 음악방송도 와주고 팬사인회도 열심히 참여해주고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또한 "팬미팅에서 팬들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줬는데 신기했다", "TV에서 다른 가수들의 이벤트를 볼 때 다 미리 알고 있는 건 줄 알았는데 감동적이었다"고 털어놨다.
이 밖에 몬스타엑스는 100일 기념 케이크를 얼굴에 묻히며 장난쳤고, 자신들의 연습실을 카메라 앞에 공개하며 멤버별 팬레터 우체통도 소개했다. "저희에게 보내주신 러브레터가 담겨진다. 편지들을 꺼내 읽으며 설레는 마음으로 잠을 못 이룬다"고 했다.
특히 몬스타엑스 멤버 주헌은 '몬백일(몬스타엑스 100일)' 삼행시를 지으며 "몬스타엑스. 백전백승. 일취월장"이라고 다부지게 외치기도 했다. 몬스타엑스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백전백승, 일취월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사진 = V앱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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