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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쇼미더머니4' 블랙넛이 송민호와의 대결에서 패배했다.
21일 오후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에는 결승에 오를 두 명을 선발하기 위해 베이식, 이노베이터, 블랙넛, 송민호의 승부가 그려졌다.
블랙넛과 송민호가 대결을 펼친 가운데, 접전 끝에 송민호가 47만원 차이로 우승해 결승에 진출했다.
블랙넛의 프로듀서 버벌진트는 "30대 중반의 삶에 폭풍우가 휘몰아친 것 같은 시간이었다. 마지막 무대에서 가장 멋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영상으로 간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탈락한 블랙넛은 "내가 처음에 버릇처럼 송민호에게 비꼬는 의미로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라고 했는데 이젠 정말 진심이다. 그 말을 허투루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며 그를 응원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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