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리디아 고(캘러웨이)가 공동 2위를 유지했다.
리디아 고는 22일(한국시각) 캐나다 밴쿠버 밴쿠버 골프클럽(파72, 6656야드)에서 열린 2015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총상금 225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카린 이셰르(프랑스)와 함께 공동 2위를 유지했다.
리디아 고는 4번홀, 8번홀, 14번홀, 18번홀서 버디를 솎아내며 2라운드를 깔끔하게 마쳤다. 단독선두 캔디 쿵(대만, 11언더파 133타)에게 2타 차 뒤졌다. 쿵은 2라운드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였다.
김효주(롯데)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7위에 올랐다. 박인비(KB금융그룹)는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지은희(볼빅), 김세영(미래에셋), 김인경(한화)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장하나(BC카드)는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5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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