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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오마베' 태오가 옥수수를 먹으려 일을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 77회에는 시골에 간 리키김 가족이 옥수수를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옥수수를 땄던 태린은 옥수수 2개를 받았지만 일을 하지 않은 태오는 옥수수를 하나도 받지 못했다. 태오는 아빠 리키김에게 "나도 줘"라고 말했지만 "일을 안했으니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리키김은 "그럼 누나 일했으니까 발마사지 해달라"고 말했고 태오는 누나 태린의 발마사지부터 어깨 마사지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옥수수를 받았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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