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남자농구대표팀 최종엔트리가 발표됐다.
대한농구협회는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중국 후난성 장사에서 열리는 2015 FIBA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남자농구대표팀 최종엔트리 12인을 22일 확정 및 발표했다. 이날 오리온스의 프로아마최강전 우승을 이끈 이승현이 생애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됐다. 하승진, 이종현도 최종엔트리에 포함됐다.
반면 고려대 돌풍을 이끌었던 문성곤과 강상재는 탈락했다.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남자대표팀은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윌리엄존스컵 국제농구대회에 참가한다. 이후 국내에서 담금질을 하다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남자농구대표팀 최종엔트리
감독-김동광(대한농구협회)
코치-김상식(대한농구협회), 조상현(오리온스)
가드-양동근(모비스), 김선형(SK), 김태술(KCC),박찬희(KGC인삼공사)
포워드-조성민(KT), 문태영(삼성), 윤호영(동부), 이승현(오리온스), 이정현(KGC인삼공사)
센터-하승진(KCC), 김종규(LG), 이종현(고려대)
[남자농구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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