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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국악인 오정해가 새로운 느낌의 '불효자는 웁니다'를 만들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213회에는 작사가 고(故) 반야월 편이 그려졌다.
첫 번째 주자는 국악인이자 배우 오정해였다. 오정해는 1940년 '불효자는 웁니다'를 선곡, 고운 한복을 입고 무대 위로 등장했다.
'불효자는 웁니다'는 이미자, 조용필, 나훈아 등 명가수들이 리메이크한 명곡으로 최근 오정해가 시작한 악극의 제목과 같은 곡이었다.
오정해는 피아노와 현악 연주에 국악의 느낌을 살려 독특한 '불효자는 웁니다'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곡이 클라이맥스에 다다르자 소리꾼다운 음색으로 열창해 많은 관객들을 몰입케 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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