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황치열이 허스키보이스로 '울고 넘는 박달재' 무대를 꾸몄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213회에는 작사가 고(故) 반야월 편이 그려졌다.
국악인 오정해에 이어 황치열이 호명됐고, 앞서 슈퍼루키에 등극한 그는 스스로 붉은 망토를 쓰고 자축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칭타칭 여심스틸러 황치열은 '울고 넘는 박달재'를 선곡했고 장난기 가득한 평소 모습과는 달리 진지한 태도로 무대에 올랐다.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호소력 짙은 자신만의 '울고 넘는 박달재'를 완성, 관객들은 그의 노래를 들으며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